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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경제 뉴스 (2026.04.15)— 호르무즈 봉쇄에 유가 100달러 재돌파, 코스피 5808, 환율 1489원

silverstone_ 2026. 4. 15. 23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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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
5,808
▼ 0.86%
원/달러 환율
1,489원
▲ +6.8원
WTI 유가
$103.45
▲ +7.10%
브렌트유
$101.70
▲ +6.74%

오늘도 여전히 미국과 이란 협상 관련 뉴스로 도배되었다. 종전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종료되었다고 하는데, 언제쯤이면 끝날까 싶다. 하루빨리 상황이 종결되어야 국내 에너지 소비 가격이나 세계 경제 상황이 정상활 될 텐데..

 

이제 곧 있으면, 전기료도 낮시간대 / 밤시간대 가격이 다를 거라는 뉴스도 봤다. 낮에는 좀 더 저렴하고 저녁 시간에는 좀 더 비싼 가격. 직장인인 나에게는 치명적이지 싶다. 퇴근해서 빨래를 돌리든, 청소기를 한번 돌리든. 저녁 시간대에 진행이 되는데 얼마나 차이가 될까 걱정이다. 이제 빨래는 주말 낮 시간대만 돌려야 하나 싶다.;;; 이런 상황 속의 오늘자 경제 뉴스. 시작해 보자.

1

미-이란 협상 결렬 · 미군 호르무즈 '역봉쇄' 선언

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21시간 마라톤 협의 끝에 합의 없이 종료됐다. 핵 프로그램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요구에 이란이 거부 입장을 유지하면서 회담이 결렬된 것이다.

🚨 핵심 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결렬 직후 호르무즈 해협 '역봉쇄'를 선언,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 항구를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 조치를 실행에 옮겼다.

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약 20%가 통과하는 에너지 핵심 통로다. 이 해협이 막힐 경우 사우디아라비아, UAE, 이라크, 쿠웨이트 등 주요 산유국의 원유 수출이 직격탄을 맞는다.

시나리오 브렌트유 전망 출처
저강도 분쟁 지속 2분기 평균 $105 블룸버그이코노믹스
5월 중순까지 봉쇄 지속 $150 이상 JP모건
봉쇄 수개월 장기화 최대 $170 블룸버그이코노믹스
협상 타결 · 재개방 전쟁 이전 수준 복수 IB
📌 트럼프 발언 "올가을까지 유가가 안 내릴 수도 있다" 
기존 '단기 현상' 입장에서 사실상 후퇴한 거다. 고유가 장기화 시나리오를 공식화 한 발언이지 싶다.
2

국내 금융시장 동향 — 코스피·환율·유가

협상 결렬 충격으로 코스피는 장중 2% 급락 후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5,808.62로 마감했다.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,500억·7,000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순매수로 지수를 방어했다.

종목 종가 등락
삼성전자 20만 1,000원 ▼ -2.43%
SK하이닉스 104만원 ▲ +1.27%
현대차 하락
💡 환율 흐름
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,499.70원까지 치솟으며 1,500원 직전까지 달했다.
종가는 1,489.3원. 미-이란 휴전 소식으로 4월 8일 1,470.6원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 전환 했다.

국내 주유소 가격도 영향권에 들었다. 13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는 리터당 1,992.69원, 경유는 1,986.25원으로 2,000원 턱밑이다. 정부의 3차 최고가격제(휘발유 1,934원·경유 1,923원) 및 유류세 인하 정책으로 이 수준을 간신히 유지 중인 건데,

이제 곧 수도권 외 지역도 휘발유 리터당 2000원 시대 시작이다.;;

3

한국 경제 성장률 줄줄이 하향 · 스태그플레이션 우려

고유가 장기화가 현실화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기관들의 전망이 급격히 어두워지고 있다.

기관 기존 전망 수정 전망 조정폭
나틱시스 (프랑스 IB) 1.8% 1.0% -0.8%p
캐피털이코노믹스 (영국) 2.0% 1.6% -0.4%p
⚠️ 스태그플레이션 경보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"미국의 호르무즈 역봉쇄가 유가 상승 + 성장 둔화 + 인플레이션 압력을 동시에 초래할 수 있다"고 진단. 약 26척의 한국 선박이 현재 중동 해역에 발이 묶인 상태.

한국은행은 지난 4월 10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.5%로 동결했다. 에너지 발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라는 상충된 과제 속에서 금리 방향 결정을 유보한 것으로 해석된다.

4

골드만삭스 깜짝 실적 · 1분기 어닝시즌 개막

지정학적 혼돈 속에서도 월가의 대형 은행들은 선전했다. 골드만삭스가 1분기 어닝시즌의 신호탄을 쐈다.

📈 골드만삭스 1Q 실적 (팩트체크 완료)
• 순이익: 56.3억달러 (주당 $17.55) — 전년比 +19%
• 매출: 172억달러 — 전년比 +14%, 사상 2번째 최고
• 예상 EPS $16.47 대비 6.56% 서프라이즈
• ROE 19.8%, ROTE 21.3%
• IB 수수료 +48%, 주식 트레이딩 역대 최대

호실적의 배경은 이란 전쟁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재편·위험 헤지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. 골드만은 스페이스 X IPO(6월 예정) 주간사 참여도 추진 중이다.

이번 주 JP모건, 시티, 웰스파고, 블랙록 등 대형 은행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. 시장은 실적 숫자보다 "경영진이 2~3분기를 어떻게 보느냐"는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다.

5

블랙록, 위험자산 투자 재개 · "기업 실적 기대감" 긍정 신호

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호르무즈 해협 물류 재개 가능성과 기업 실적 전망치 상승을 근거로 미국·신흥시장 위험자산 투자를 다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.

🌐 블랙록 논리
① 호르무즈 물류 재개 실질적 증거 포착
② 분쟁 시작(2월 28일) 이후에도 미국·신흥시장 기업 실적 전망치 상승
③ "글로벌 성장 피해 제한적" 판단

국내에서는 스페이스 X 6월 상장 예고에 맞춰 우주 ETF 신규 상장 러시가 시작됐다. 14일 TIGER 미국우주테크(미래에셋)·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(한국투자신탁)가 동시 상장, SOL 미국우주항공 TOP10(신한) 등도 출시 대기 중이다.

📋 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

  • 미-이란 협상 결렬 → 미군 호르무즈 역봉쇄 선언 → 유가 100달러 재돌파
  • 브렌트유 $101.70, WTI $103.45 (각 +6~7%대 급등)
  • 코스피 5,808 (-0.86%), 원달러 1,489원 (+6.8원)
  • 국내 휘발유 1,993원/L — 정부 가격제로 2,000원 사수 중
  • 골드만삭스 1Q 순이익 +19%↑, EPS $17.55 (예상 상회)
  • 나틱시스 한국 성장률 1.8%→1.0% 급하향, 스태그 경보
  • 우주 ETF 2종 신규 상장 — 스페이스X 6월 IPO 선점 경쟁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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